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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재배

호두나무 재배관리 = 8월의 할 일

호두나무 재배에 있어서 8월은 조금 바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더위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실행하여야 하며, 아울러 수확을 준비하고,

내년도 작황을 위한 비료퇴비를 준비해야 하며, 가을 장마를 대비하며,

겨울 맞이를 준비, 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특히 전지와 전정에 있어서는 반드시 마지막으로 모든정단(주간은 필수)을 적심하여

가을동안에 새로운 가지나 돋아나게끔 하여야만 호두나무의 특성상 겨울의 가지마름이

심한 현상을 방지(가지마름은 8월에 적심한 지점까지만 발생하고 그 아래로는 나타나지 않음)할 수 있다.

아울러 과습고온의 조건이 되면 각종 병해가 많이 발생 하므로 이에 대비하여야 한다.

육묘

가을 파종을 준비하기 위하여 토양을 정지(soil preparation, 整地) 한다.

즉 가을 파종은 수확과 동시에 이루어 지므로 9월 수확 후 직접파종을 하기 위하여

8월에는 가을 파종을 계획한 묘포상의 정지와 멀칭의 복개까지 끝내어야 한다.

당해년도 가을에 출하 할 묘목들은 인산질-칼륨 비료를 시비하여 조직을 견고하게 만들어야 한다.

유묘기

정식된지 얼마않된 나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열매가 아니라 생육의 발전과 유지이다.

겨울을 대비하여 반드시 주간을 포함한 모든 가지의 정단(頂端)을 적심(摘心)하고 휴면기를 대비한다.

지나치고 과도하게 성장하는 나무는 반드시 단근처리(삽의 예리한 부분으로 주간주변을 군데군데 밟아 주며 뿌리를 절단) 하여 겨울이 되어도 낙엽이 지지않다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동사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하며, 각종 나방류의 창궐(猖獗)을 대비하고 반드시 유묘기에는 일상보다 약제를 조금 더 강하게 사용하여 성장의 손실을 방지하여야 한다.

성목기

수확을 앞둔 시점으로 호두의 배아(胚芽)가 하루가 다르게 팽대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수확까지 수분관리를 잘 하여 마지막 낙과가 없도록 대비해야 하며,

수확의 용이성을 위하여 제초작업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수확 이후부터 낙엽기까지 유기질 투입의 최적기로써 투입할 유기질을 미리 준비하여 두어야 한다.

과실의 수확 15일 전에는 약제의 방제가 불가능 하므로 미리 그 전에 마지막 방제를 하여 병충해의 피해를 예방하여야 하며, 수확 후 즉시 약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야한다.

*과실수확 15일전에 꼭 약제방제가 필요할 시 회사로 연락하여 조치를 받아야 한다.

 

 

호두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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