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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재배

조실성박피호두 재배관리 - 5월의 해야 할 일들.

 

주요 물후기:

5~6월은 화야 분화가 이루어지는 시기이며 동시에 청과의 팽대가 완성되는 시기입니다.

아울러 가지의 자람이 왕성한 시기이며 이 때 적심을 통하여 분지의 량을 늘림으로써 이후의 수확량을 보장 받게 됩니다.

 

주 작업 내용:

적심을 철저히 하여 분지량을 늘립니다.

장마를 대비하여 배수로를 점검하고 구덩이 식재를 한 경우 구덩이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철저를 기합니다.

 

방제작업:

살충제를 살포하여 박쥐나방의 침입과 굴파리에 의한 엽면 피해를 방지하며 첫번째 탄저병을 살포해 줍니다..

 

 

수분관리:

월초에 관수하여 과실의 팽대를 유도하고 월말에는 분화를 위하여 토양 내의 수분량을 줄입니다.

호두나무는 수분을 좋아하지만 뿌리가 물에 잠기게 되면 근부의 부패가 일어나고 결국 고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다가 올 장마를 대비하여 반드시 배수를 확보하고 구덩이에 물이 고일 염려가 있는 경우에는 구덩이 보다 넓은 비닐멀칭을 활용하여 멀칭합니다. 이 경우 토양의 온도를 낮추기 위하여 백색멀칭이 유리합니다. 정식3년차 미만은 멀칭을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시비관리:

엽면의 색상을 잘 관찰하여 시비와 약제살포를 신경써야 합니다.

입의 표면이 변색되거나 얼룩이 들게 되면 이에 맞는 엽면시비와 약제살포를 실시해야 합니다.

 

전지 및 전정:

적심을 철저히 실시하여 분지량을 늘리는 것에 치중 합니다.

수세를 높여 상처를 아물리고 항역성을 증가시 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