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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소식

공유지분등기/공동지분등기 구분하기

토지투자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권유받았을 겁니다.

공유지분등기..

문제 없이 투자의 목적으로 결심하시는 분들이 있는반면 공유지분 등기? 고개를 젖는 분이 있습니다.

이유는 인식의 차이입니다.

공유지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죠.

토지투자를 할때는 단순하면서도 명확하게 구분을 해야 합니다.

내가 투자에 목적을 두고 있는지. 아니면 건축 행위에 목적을 두고 있는지..

저는 주변에서 토지투자를 물어보면 명확하게 물어봅니다. 어떤목적으로 토지를 구입하시는지.

대부분 토지를 구입한다고 하면 건물을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말하신 분중에 토지를 구입해서 건축을 하신분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그냥 토지로 남겨놓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만약. 내가 건축의 행위를 목적에 두고 있다면 공유지분은 피하는것이 맞습니다.

공유지분이란 하나의 토지를 여러 명이 소유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공동 등기와도 비슷해 보이지만 이는 엄격히 다릅니다.

* 공동 등기는 하나의 토지를 공동명의로 등기하는 형태이고 나중에 매매나 토지를 통해 대출을 받거나 할 때 공동명의자의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만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유 지분은 다릅니다.

* 공유 지분은 공동 등기와는 다르게 하나의 토지에 각자의 지분만큼의 소유권을 인정받기 때문에 본인의 지분에 해당하는 토지를 매매할 경우 다른

공유자의 동의 없이도 처분이 가능합니다. (민법263조)

그래서 공유 지분은 공동 지분과 전혀 다른 형태의 부동산 소유 방식입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최초 토지를 구입하는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공유 지분등기인지 단독필지 등기인지 구분해서 토지를 구입해야 합니다.

건축을 목적으로 할 때는 반듯이 단독필지를 구입하는 게 맞습니다.

그렇다면 공유 지분등기는 어떤 목적으로 구입해야 하는지 설명해드릴게요.

공유지분등기

토지가 특성상 작은 평수의 토지가 있을수도 있지만 대부분 큰평수가 대부분이죠.

한참뜨고있는 역세권이나 호재가있는 지역의 예를 들어보면 위치좋은 토지의 가격은 현재 3.3m당 300만원에서 500만원이 넘어가고있습니다.

500평에 3.3m 당 300만원 계산해도 단독필지의 경우 대락 13억원의 투자금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위치와 역세권이라해도 13억원이란 돈을 원형지 전이나, 답. 임야에 투자하는것은 쉽지않죠.

물론 투자금이 여유가 있는분들이라면 13억원 넘는 선의 토지를 하나의 소유권으로 만들면 좋죠.

하지만 저부터도 10억원이 넘는 돈을 토지에 투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뿐아니라 대부분이 이런 생각일겁니다.

이럴때 활용하는 투자방식이 바로 공유지분 투자입니다.

이렇듯 공유지분 투자는 철저하게 투자에 목적을 둔 투자방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소액 투자나 투자의 목적이라면 토지투자를 좀 더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하는 공유지분 투자방법으로 투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토지투자는 돈많은 사람들만 하는 전유물이 아니고 소액으로 얼마든지 일반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있는 투자방식이고.

다만 어디에 투자를 해야할지와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의 등의 방법을 몰라서 어렵게 느껴질 뿐입니다.

토지투자는 꼭 개별등기가 아니더라도 높은 수익성이 예상되는 좋은 지역에 투자할수 있다는걸 적극 권해드립니다.

공유지분투자가 투자의 리스크를 줄이고 안전한 투자가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