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고온다습의 계절입니다.
고온다습은 각종 균해가 만연하는 시기이므로,
각종 병균에 대한 방제를 대비하여야 하며 흡즙성 충해가 만연하는 시기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통으로 탄저병의 병해를 방제하고 배수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 육묘
접목된 나무의 접목 상태를 점검하고
불용지를 제거하며 접목 실패 대목은
재접목합니다.
특히 대목에서 발생하는 다수의 잠복아를
2~3차례에 걸쳐 완전히 제거합니다.
실생묘의 질소비료 투입을 완전히 중단하고
인산과 칼륨으로 견고함을 증대합니다.

● 유묘기
새로 조성된 과원의 장마 피해를 점검하고
보수합니다.
무성히 자란 잡초를 예초하고 예초후에는
반드시 살충제를 살포합니다.
수세가 강한 유묘는 한번 더 순집기를 하여
동절기 가지마름을 한번 더 방지합니다.
지나치게 수세가 강한 유목은 단근하여
웃자람을 방지해 동해에 대비합니다.
● 성목기
결과를 하는 성목은 호두살이 차들어가는
배아 팽배기입니다.

호두열매의 크기 차이.
그러므로 인산, 칼륨의 소모가 많으므로 반드시 시비하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즉 호두나무는 낙엽이 지기 시작하면 질소가 들어가고 더위가 시작되면
인산, 칼륨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과원의 배수를 철저히 하여 호두살(출인률)의 충분한 성숙을 유도합니다.

지나치게 수세가 강한 나무는 한번 더 단근작업을 진행합니다.
화아의 분화를 확인하고 내년도 목표생산량을 추정하여 가을 시비를 준비합니다.
장과지로 자라는 만실성 호두나무는 한번 더 순집기를 통하여 분지를 유도하고 절간을
짧게 합니다.
특히 경과를 하는 성목기의 나무는 각종 병해를 철저히 방제하여야 쭉정이 발생율을
줄일수 있습니다.
수확을 준비하기 위하여 예초를 한번 더 실시함으로써 본격적인 수확기의 예초를
준비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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